현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유튜버가 직접 찍은 프랑스 레스토랑 서버의 인종차별이 크게 논란이 되고 있다. 관련 짤을 먼저 보도록 하자.
논란 돌아보기
문제점
프랑스 뿐만 아니라 유럽에서의 동양인 식당 차별은 오래된 문제이다. 예를 들어 스위스에서 식당가에서 이동 중인데, 식당에 모여있던 직원들이 동양인 여행객들을 보고 눈찢고 키득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샐러드를 비롯한 음식 퀄리티도 저열한 수준이었다고.
또한 휴게소 계산대는 2유로 99센트 써 있지만 동양인들한테만 1센트 안 거슬러 주는 방식으로 차별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인종차별이란, 이렇게 대놓고 차별하기보다는 은근슬쩍 눈치채지 못하게 시작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고 한다.
차별하는 이유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한국처럼 손님이 왕 이런 개념이 없고 유럽은 음식을 서빙하는 웨이터 및 서버가 완전 갑이라서 비위를 엄청나게 맞춰줘야 하는 이유가 굉장히 크다. 프랑스 외식업 특징이기도 한데 외국인 백인들도 음식을 시키고 2시간이나 기다리게 하고 음식이 나오지 않아 항의하는 경우 많다고 한다.
도대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웨이터들이 자기 원하는 대로 일하는 문제가 너무나도 크다. 아시아인 인종차별 뿐만 아니라 프랑스 외식업계가 문제가 좀 많고 불친절하기로 외국에서도 악명이 높다 한다.
이렇게 불친절한 문화는 인종차별이 자주 일어나게 되는 근본적인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만약 나한테도 이런 일이 닥치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이에 대해 하단에서 짚어보도록 하겠다.
대처 방법
가장 좋은 방법은 패키지 여행을 가는 것이다. 현지 언어에 능숙한 가이드가 알아서 처리해주니 나는 걱정할 것이 없다. 또한 서버 또는 웨이터의 태도를 보고 금방 그 식당을 나오는 것이 가장 최선이다. 예를 들어 자리를 잡아줄 때 구석진 자리를 준다거나 불친절한 태도로 응수한다면 첫 인상이 모든 것을 말해주듯이 그 식당은 걸러야 하는 식당이라는 것을 말해준다.
또한, 유럽은 촬영 문제에 민감한 경우가 많다. 유럽 문화에서는 초상권을 중요하게 여기기 때문에 관련 분쟁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진기나 셀카봉을 휴대하고 간다면, 식당에 촬영할 수 있을지 여부를 물어보는 것도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