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6 신작 누수 불량문제 논란 및 심각성에 대해 알아보기

영상으로는 저 틈 사이로 물을 쐈는데 물이 안쪽 필터 쪽으로 새는 것을 발견함.

필터가 완전 다 젖어서 물이 질질 샐 정도.

아이오닉5 에다가 똑같은 실험을 했을 때에는 단 한 방울도 물이 안 샌다고 한다. 현재 아이오닉6 관련 리뷰어들 중 픽플러스만이 유일하게 이 문제를 공론화한 상태이다.

아이오닉6 누수 문제 정리

지난주 현대 자동차의 ‘아이오닉6’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결함 의혹을 MBC에서 보도한 이후에 자신의 차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난다는 제보와 글이 잇따르고 있다. 애초에 설계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 와중에 픽플러스가 직접 아이오닉6 누수 실험을 진행하면서 리뷰유튜버들 중에서 소신있게 리뷰를 진행한다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중이다.

누수 문제의 심각성

가장 큰 문제점은, 장마철에 24시간이 아니라 48시간 정도 길게 바깥에 주차될 경우에는 급이 다르게 된다. 위의 영상에서 저기다 물 몇 초, 몇 L 뿌렸을 뿐인데 저렇게 누수가 많다면 장마철에는 더 심각할 가능성이 있게 되는 것이다.

국내 환경에서는 당장 저 영상보다 훨씬 나쁜 상황이 많다. 지금 기온보다 더 낮거나 높을수도 있고 차량이 노후화되서 유격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고 눈, 얼음, 비, 연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영상처럼 물만 뿌리는게 얼마나 관대한 조건인지 잘 생각해봐야 할 것이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자동차 앞뚜껑이랑 옆면 사이에 틈으로 떨어지는 물은 에어컨 + 히터 내부로 절대 들어가면 안된다.

또다른 문제, 보강재

영상에서 자세히 보면 앞 유리 하단 부분에 보강재를 빼버린 상황이다. 그러므로 에어컨 필터 들어가는 곳에서 위로 만지면 마감재가 들썩 들썩 손으로 들 수 있을 만큼 되어버려 이에 대해서 원가절감도 전작에 비해 상당하다는 의견이 많다. 아이오닉5는 보강재가 정상적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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